티아라성형외과 => =>

> 얼굴성형클리닉 > 코성형

 




코끝은 날개연골(Alar Cartilage)과 이를 덮고 있는 피부 및 피하조직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 중에서도 근본이 되는 것은 날개연골인데 날개연골의 모양에 따라 코끝의 모양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날개연골이 아래로 처져 있으면 코끝이 길게 늘어진 화살코 모양이 되고 날개연골이 짧게 위로 올라가면 코끝이 들린 들창코가 됩니다. 코끝이 낮고 뭉뚝해 보이는 경우는 이러한 날개연골이 옆으로 벌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코끝을 높여주는 수술을 할 때는 이러한 날개연골의 구조를 잘 파악하여 필요하다면 연골의 모양을 새로이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낮고 뭉뚝한 코끝을 높여주는 데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옆으로 벌어져 있는 날개연골 자체에 조직을 가하여 코끝의 근본적인 구조를 변경시켜 올려주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날개 연골의 모양은 제대로 잡혀 있더라도 높아진 콧대에 맟추기 위해 코끝도 높여주는 경우로 이때에는
코끝에 연골 등을 추가적으로 이식하여 높여 줍니다.
코끝이 많이 낮거나 혹은 콧대도 함께 높여주어서 코끝을 많이 높여주어야 하는 경우는 날개연골을 모아주는 방법만으로는 부족하며 추가적인 이식이 필요합니다.코끝에 이식되는 재료로는 귀 연골, 비중격 연골, 근막, 진피지방, 알로덤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요오디는 것은 귀 연골과 비중격 연골입니다.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방패모양으로 코끝에 이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코끝을 더 높여주는 방법으로 날개연골 사이의 비주에 연골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함께 비주를 앞으로 돋우어 줄 수도 있습니다.